[대한뉴스=김경희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3동(동장 최용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중인 6개 경로당에 대해 재개관을 앞두고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지난 25일과 26일 실시된 환경정비 활동은 만수3동 자율방범대(대장 박정승) 대원들과 자녀들이 함께해 실내외 방역 실시와 경로당 안팎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경로당 내부의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의 묶은 때를 벗겨내고 오래되어 사용할 수 없는 운동기구 등 방치 폐기물도 꺼내어 처리하였다. 벽에는 아기자기한 그림과 사진도 걸고 외부 화단에는 초화를 식재하여 화사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박정승 대장은 “아이들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이 사용하는 공간을 깨끗하게 새단장해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용석 만수3동장은 “경로당 재개관에 대비하여 방역과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준 만수3동 자율방범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경로당의 코로나19 생활방역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