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해양경찰서는 조업 중인 어선과 도서에서 잇따라 응급환자가 발생하여 긴급 이송했다고 1일 밝혔다.
오후 1시 32분경 자월도 북방 4해리(7.4km) 해상에서 A씨(남, 60대)가 작업 중 우측 눈 위가 10cm 가량 찢어졌다는 신고를 어선안전조업국을 경유하여 접수한 인천해경은 경비함정으로 A씨를 긴급 이송하였다.
이어 오후 5시 25분경에는 인천 옹진군 장봉도 산기슭에서 발목을 접질린 환자(여, 60대)를 들것으로 이송이 어렵다는 119 지역대의 지원 요청을 접수하고 공기부양정을 인근 해변으로 출동시켰다.
현장에 도착한 공기부양정은 파도가 높아 해변에 접근할 수 없어 보유 중인 고무보트를 이용하여 환자를 안전하게 인수하고 영종도로 이송 조치하였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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