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남양주소방서(서장 권현석)는 8일, 화재현장에서 적극적인 초기 소방활동으로 인명과 재산을 지킨 화재진압분야 유공자를 선정, 민간인 3명에게 표창하였다고 전했다.
화재 초기진압으로 표창을 수여한 유공자는 유병혁(남, 36), 이종운(남, 35), 손동락(남, 66) 씨로 남양주소방서는 유공자에게 표창 및 부상을 수여함으로써 유공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유병혁씨는 지난 19년 12월 5일 호평동 건물 1층 음식점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진압, 이종운씨는 20년 4월 22일 다산동 주차장에서 발생한 자동차 화재를 초기진압하고 손동락씨는 20년 4월 29일 호평동 건물8층 실외기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여 인명과 재산피해 방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권현석 남양주소방서장은 “이번 화재진압 유공자 분들 덕분에 대형화재 3건을 큰 피해없이 막아낸 것과 다름없는 결과이다.”라며, “시민의 안전의식을 일깨우는데 큰 귀감이 된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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