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화곡본·8동 골목길 재생사업 착수
서울 강서구, 화곡본·8동 골목길 재생사업 착수
  • 임병동 기자 worldcom09@daum.net
  • 승인 2020.05.13 2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임병동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13일(수) 오후 4시 30분 구청 대회의실에서 화곡본·8동 골목길 재생사업 착수보고회를 갖고 안전하고 쾌적한 골목길 조성을 위한 밑그림을 그렸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이날 보고회에선 노현송 구청장을 비롯해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골목길 재생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일정을 공유했다.

구는 도로가 협소하고 노후화된 화곡본·8동 한글공원 일대에 새 숨결을 불어 넣고자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총 11억 원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은 ‘안심하고 이야기가 있는 골목길’을 주제로 어린이와 노약자의 보행안전을 위한 ‘안심골목’,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는 ‘밝음골목’,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하는 ‘나눔골목’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노현송 구청장은 “마곡지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구도심의 박탈감을 해소하고자 권역별 지구단위계획을 진행하고 있다”며 “구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을 통해 주민들이 애착을 갖고 살고 싶은 마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1970년대 토지구획정리 사업으로 조성된 화곡동 지역은 주차문제, 건축물의 노후화 등으로 현재 도시재생사업과는 격차가 있어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고 실효성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모두의 지혜를 모아달라”고 주문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