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한·중 지방국세청장회의 개최
제6차 한·중 지방국세청장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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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5.06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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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동 서울지방국세청장은 6일(수) 중국 강소성(江蘇省)을 방문하여 주소명(周苏明) 국가세무국장과 제6차 한·중 지방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한·중 양국 국세청은 주요 세정현안에 대한 의견교환과 협력증진을 위해 2004년 이래 매년 지방국세청장회의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이전가격세제 운영 현황, 이전가격사전합의(APA)제도 운영 등 상대국 진출기업에 대한 세원관리 현황을 주요 의제로 하여 진지한 의견교환과 폭넓은 토론을 하였다.


양국 지방국세청장은 국세행정이 내·외국 자본에 대해 차별없이 국제적 기준에 따라 공평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였다.


이현동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최근 중국 현지에 진출한 우리기업들이 이전가격 세무조사에 대하여 가장 크게 부담을 느끼고 있음을 설명하고, 이와 관련한 기업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하여 2007년 양국간 타결된 APA제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서울·강소성 지방국세청장은 이번 지방청장 회의가 양국의 국세행정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였다.


이현동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경영여건 악화와 중국 세정에 대한 이해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지 진출 한국기업에 대하여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요청하였으며, 주소명(周苏明) 국가세무국장은 한국기업이 세정상 어려움이 없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질 것임을 약속했다.

유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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