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주말 나들이, 실미도 등 고립자 8명 구조
인천해경, 주말 나들이, 실미도 등 고립자 8명 구조
바다 보러 왔다가 고립, 물 때 숙지 등 주의 당부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20.06.07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
사진은 실미도 고립자 모습ⓒ대한뉴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인천 중구 실미도와 을왕리 선착장 인근 갯바위에서 고립자 6명이 발생해 소방과 합동으로 전원 구조했다고 밝혔다.

6일 오후 4시 6분경 인천 중구 실미도에 4명과 인근 갯바위에 2명 총 6명이 고립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한 인천해경은 즉시 하늘바다파출소 순찰팀을 해ㆍ육상으로 출동시켰다.

갯바위에 고립된 2명은 영종소방서 구조대에 의해 구조되었고 갯벌에 고립된 4명은 소방에서 2명 인천해경 하늘바다파출소 연안구조정에서 2명을 구조하여 안전하게 육상으로 이송했다.

한편 6일 새벽에는 영종도 을왕리 갯바위에서 2명이 고립돼 소방과 합동으로 구조된 바 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해루질과 행락객 등 바다를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며 고립자 발생도 같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반드시 물때를 숙지해서 고립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