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등했던 항공화물 운임 절반으로 하락
폭등했던 항공화물 운임 절반으로 하락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20.07.0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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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올해 COVID-19 사태로 반사 이익을 거구던 항공화물 시장의 단기 상황이 약화되자 캐세이 퍼시픽은 여객기를 화물기 전용으로 용도 변경 신청했던 것을 취소하고 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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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C 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항공화물 요금이 최고치에서 절반으로 떨어졌다. 전 세계적으로 방역을 위한 개인 보호장비 수요가 줄어들고, 대체 운송수단이 채택되고 있는 데다 세계 경제가 계속 둔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캐세이 퍼시픽 측은 화물이 점점 줄고 있어 화물 전용기 항공편이 많이 취소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초 COVID-19 사태를 막기 위해 전 세계가 봉쇄조치를 취하면서 거의 모든 여객기 항공편이 급격하게 감소했다. 여객 수입이 감소하면서 지난 3개월 동안 화물 항공편 수입이 항공사들의 주 수입이었다. 여객기 화물량이 줄자 화물 단가는 급등했고 화물기로 물량을 소화하지 못하면서 여객기를 화물기로 용도변경 신청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그동안 화물기에 실렸던 화물들은 대부분 전염병 방역에 쓰이는 물품이었기 때문에 COVID-19 사태가 진정 국면에 이르자 화물량이 자연스레 감소하고 있다.

캐세이 퍼시픽 측은 전용 화물기가 거의 최대 적재 상태로 계속 비행하겠지만, 5월에 비해서는 전체 운항 횟수가 잠재적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캐세이 퍼시픽은 지난달 900여 편의 왕복 항공편을 운항했다.

또 캐세이 퍼시픽 측은 보잉 777기 4대를 특수 화물 운항을 위해 개조하는 내부 논의에서 2대만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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