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국제수준의‘냉동·공조산업 시험인증, 연구 중심지’로 육성
인천 국제수준의‘냉동·공조산업 시험인증, 연구 중심지’로 육성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20.07.13 23: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회장 강성희)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에 『실내 초미세먼지 차단 시스템 고도화 기반조성』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지원대상으로 최종 선정되어 국비 80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선정된 공모사업은 시와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119억원(국비80, 시비30, 협회9)을 투입하여 인천지역내에 실내 초미세먼지 대응 공조시스템의 성능을 시험하고 평가하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서 냉동·냉방·공조기 제조 기업의 육성과 전문인력의 양성 등 지역의 관련 산업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확정에 따라 시는『실내 초미세먼지 차단시스템 고도화 기반구축사업』을 통해 초미세먼지 대응 공조시스템 성능평가 시험설비를 구축 하여,수요기업의 제품개발과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실증시험 및 기술지원하고, AHRI(미국냉동공조협회: 사실상 국제표준 단체)와 표준인증 국제협력으로 국제적 수준의 시험인증 서비스 제공하고,시험평가 기술보급, 실내공기질·공조시스템 전문인력 양성 등의 사업을 실시하여‘인천을 국제수준의 냉동·공조산업 시험인증, 연구 중심지’로 육성한다.

이 사업으로 인한 기대효과는냉동·공조 기업의 기술개발, 성능평가 및 제품 인증 편의 제공으로 기업의 생산 활동 여건 개선, 사업기간 內 약 100여명 고용효과, 성과활용기간 5년 동안 관련 산업 성장에 따라 약 1천여 명 간접고용 기대, 청정공기산업 육성을 통해 제조 및 서비스 분야에서 지속가능하고 실현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창업 활성화, 유관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연간 5만여 명(2박3일) 교육생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이다.

이남주 산업진흥과장은“실내 초미세먼지 차단시스템 고도화 기반구축 사업에 119억원이 최종 확보됨에 따라 국내의 관련 사업을 대표하는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를 중심으로 기업지원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포스트 코로나(post corona) 시대에 빠른 경기회복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