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해양경찰서는 인천 중구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인근에서 해루질 중 고립된 1명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날 오후 9시 51분경 인천 중구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인근 갯벌에서 해루질 중 갑자기 물이 차올라 고립자 A 씨(남, 50대)의 구조요청 소리를 듣고 인근에 있던 행인의 신고를 접수하고 인근 구조세력을 출동시켰다.
현장에 도착한 하늘바다 파출소 순찰팀은 물이 가슴까지 차올라 있었으며 순찰팀이 입수하여 고립자를 안전하게 구조하여 귀가 조치하였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해루질 등 바닷가에서는 단독행동은 피하고 물이 들기 이전에 미리 안전지대로 이동해야 하며 특히, 구명조끼 착용과 스마트폰 신고 어플 ‘해로드’ 활용 등 사고 대비 신고요령 등을 숙지해 두어야 한다.”라고 안전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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