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간정보포털, 데이터 댐의 스마트 플랫폼으로 도약
국가공간정보포털, 데이터 댐의 스마트 플랫폼으로 도약
디지털 뉴딜의 핵심과제, 공간정보…미래산업 생태계의 한 축 기대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20.07.20 21: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디지털 뉴딜의 5대 과제 중 하나인 데이터 댐 사업이 보다 다양한 기관의 공간정보를 연계‧활용하여 데이터 활용을 촉진시킨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205개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공간정보를 목록을 조사하여 22일부터 국가공간정보포털(www.nsdi.go.kr)에서 서비스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공간정보 목록은 ‘19년 54,256건 대비 13,022건(24.0%)이 증가한 67,278건으로 기존에 등록되지 않은 공간정보가 올해 추가 등록된 것이다. 공개되는 공간정보 목록은 공간정보 목록조사를 통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공간정보 목록의 유형은 국토관리·지역개발 분야 50.4%, 도로·교통·물류가 17.0%, 일반행정이 9.2%, 지도관련 8.6% 순으로 나타났다.

수집된 67,278건 목록 중에는 ‘20년에 신규로 포함된 노후건물밀도, 해수욕장수질평가 등 42건의 공간정보가 있으며, 노후건물밀도를 이용하여 이사할 지역의 노후건물을 확인하거나, 해수욕장수질평가 정보를 참고해서 하계휴가 계획을 세우는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간정보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트윈, 스마트시티, 증강현실, 자율주행차, 드론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대부분의 기술과 관련되어 있어 앞으로 그 활용성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공간정보를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의 개발과 한국판 뉴딜의 핵심과제로 미래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