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산업인의 대축제, 2007 한국관광총회 개최
관광산업인의 대축제, 2007 한국관광총회 개최
  • 대한뉴스
  • 승인 2007.01.1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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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안상수)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가 주관하는 "2007한국관광총회"가 전국의 관광산업인 8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오는 2월 27일부터28일까지 양일간 인천광역시 라마다 송도 호텔에서 개최된다.

아태지역 최대 여행협회인 ‘아시아-태평양 관광협회(PATA, Pacific Asia Travel Association) 한국지부총회’에서 출발하여 ‘한국관광총회’로 발전한 본 행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정부기관, 지자체, 여행업계, 항공사, 호텔업계, 해외 관광업계 등 관광산업인들이 모두 참가하는 국내 관광업계의 최대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2007년 외래관광객 700만명 유치’를 주제로 하는 ‘2007 한국관광총회’역시 각 계의 지혜를 모으고 구체적인 실천전략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해 관광공사는 해외 시장 동향에 정통한 국외 저명인사들을 연사로 초청한다. 28일 개회식 기조연설자로 확정된 세계관광기구(UNWTO)의 탈렙 리파이(Taleb Rifai) 부사무총장은 ‘아태지역 관광시장 메가트렌드’라는 주제로 국제관광시장의 큰 변화의 흐름을 제시하며, 개회식 전날인 27일에는 일본여행업협회(JATA) 신마치 코지 회장이 ‘일본 아웃바운드 현황 및 전망’이라는 특별강연을 통해 일본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본관광객 유치를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최대 관광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시장에 대한 이해와 유치방안을 모색하고자 중국국가 여유국장의 특별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7일로 예정된 총회 프로그램의 백미인 해외여행업체와 국내 업계간의 비즈니스 상담회도 질적으로 한층 내실화를 기할 계획이다. 금년에는 한국 상품을 취급하지 않는 중국, 동남아, 구미주지역의 도매여행업자 30명을 초청하여 국내 관광업계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신규시장 개척의 전기로 삼을 예정이다. 이어서 28일에는 생생한 해외 관광시장정보와 현황을 교류하고 실질적인 외래객 유치전략을 토론하는 장으로서 한국관광공사 26개 해외지사장과 관광업계, 지자체간의 세미나가 개최되며, 이어서 국내수학여행을 포함한 인트라바운드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모색하고자 관광공사 5개 지방협력단과 지자체 관광과장회의가 개최된다.

이외에도 28일에는 PATA한국지부총회, 문화관광부 시책설명회, 한국관광공사 사업 설명회, FIT관광객 유치 활성화방안을 주제로 하는 세미나가 개최되며 심각한 취업난 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관광업계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산학협력 증진을 위해 취업박람회가 개최된다. 아울러 27일에는 환영만찬 및 관광업계 인사들의 네트워킹을 위한 자리가 제공된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시내 무료관광, 관광인 친선골프대회, 환영만찬(이상 27일), 인천관광 활성화방안 세미나(28일)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하여 인천의 관광매력을 홍보하고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아태지역을 선도하는 국제도시이자 관광 및 컨벤션 개최지로서 인천을 부각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참가자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서울, 김포공항, 인천시에서 라마다송도호텔까지의 교통편을 제공한다.

이번 총회 참가를 원하는 경우 총회 웹사이트 www.ktc2007.org를 통해 등록(무료)할 수 있다. 등록은 오는 18일부터 가능하며 1차 등록마감 시한인 1월 31일까지 등록하는 참가자중 10명을 추첨하여 한국관광카드 10만원권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Early Bird Event)도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나라 관광 산업의 중심축으로서, 우리 공사는 그간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주력하여 관광외화 수입 증대를 통해 국가가 경제적으로 발전하는데 일익을 담당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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