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벨기에 왕세자, 한-벨 양국관계 발전의 전령(傳令)!
필립 벨기에 왕세자, 한-벨 양국관계 발전의 전령(傳令)!
기업간 교류 및 경제협력 확대 기대
  • 대한뉴스
  • 승인 2009.05.11 18: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는 방한 중인 벨기에 필립 왕세자가 이끄는 경제사절단 일행과 국내 기업인 220여명을 초청하여「한-벨 비즈니스 상담회」를 하얏트 호텔에서 11일 개최했다.

이날 한. 벨 양국기업간 1:1 비즈니스상담회에는 IT, 우주항공, 환경, 나노 등 첨단산업에서부터 식품, 물류, 법률서비스에 이르기까지 58개의 다양한 업종의 벨기에 기업들이 참가했다. 최첨단 아날로그와 혼합시그널 융합회로 기술을 보유한 Ansem사, 의료용품을 제조하는 2INGIS, 배터리충전이 필요치 않은 무선장비 및 제어장치를 개발한 Green Peak Technologies사, 항공우주장비를 취급하는 AMOS사, 카톨릭루벵대학교 나노센터 등의 벨기에 기업들로 11일과14일무역, 투자협력 및 기술교류 등 우리기업과의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한다.


58개의 다양한 업종의 벨기에 기업 가운데 의료용품 제조업체인 2INGIS사의 대표 Philippe De Moyer 는 11일 오후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에 의료용품을 홍보하기 위한 준비는 작년 12월부터 시작됐다” 라며 “임플란트 관련 의료용품을 주로 생산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늘리고 임플란트 환자들이 좀 더 저렴한 비용으로 편안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오찬에는 벨기에측에서 필립 왕세자와 뱅쌩 반 퀴커본 경제개혁부장관, 루디 토마스 벨기에 기업가연맹회장 등 정부측 인사와 기업인 등 기업 관계자 80여명 및 다수 언론인이 참석했고 한국측에서는 한국무역협회 사공일 회장을 비롯해 김상열 상의부의장 등 경제4단체 임원 및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93년, 2000년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방한인 필립왕세자는 그동안 한-벨, 양국간 경제협력, 문화교류를 통한 관계발전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이번 방한은 한-벨 양국관계 발전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객)백영미 기자 사진/ 박정희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Line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