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명규 기자] 여야 국회의원들의 연구모임인 국가전략포럼 『우후죽순』이 네 번째 정기 토론회를 개최한다.

국가전략포럼 『우후죽순』은  28일(화) 오전 7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벤쳐 강국 이스라엘의 성공 비결은?: 벤처 투자 확대를 위한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 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갖는다.

이날 토론회에는 세계적 벤처 투자 펀드인 요즈마 그룹 한국지사의 이원재 대표가 이스라엘의 벤처 육성 전략에 대해 발제를 하고, 『우후죽순』 소속 여야 의원들이 토론을 벌인다.

이 자리에서는 이스라엘 벤처 정책의 성공 요인에 대해 분석하고 한국의 벤처 육성을 위한 정책 대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공동대표 3명(한병도, 최형두, 이광재)과 연구책임의원 3명(조정훈, 오기형, 양향자)이 중심이 되어 운영되고 있는 국가전략포럼 『우후죽순』은 현재의 전환기적 상황에서 한국의 미래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후죽순』 은 지난 6월 9일, 첫 토론회를 시작으로 세 차례의 정기토론회와 한 차례의 현안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입법 과제를 발굴하고 정책 제언을 해왔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광재, 진선미, 김병욱, 김정호 의원 등 10여명의 국회의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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