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법무부 인천준법지원센터(복수명칭, 인천보호관찰소 소장 이법호)는 2020년 제1회 검정고시에서 전 과목을 합격한 보호관찰 청소년 14명(중졸 2명, 고졸 12명)에게 사기 진작과 학습 지원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장학금은 보호관찰위원 인천보호관찰소 협의회(회장 정세훈)에서 후원하였으며, 협의회 신문경 부회장, 이종필 고문 등 임원진 4명이 참석하여 장학금을 직접 전달하였다.
신문경 협의회 부회장은 “보호관찰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큰 보람을 느끼며,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들이 학업을 이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준법지원센터는 학교를 중도 탈락한 보호관찰 청소년에게 검정고시에 응시할 수 있도록 온라인 수강권, 학습 교재 등을 지원하는 등 이들의 재범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법호 인천준법지원센터 소장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보호관찰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을 수여 받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검정고시 합격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꿈과 목표를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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