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정미숙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도봉문화재단 학마을도서관이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세계금요기행-스페인편’ 플라멩코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3~6월 문화가 있는 날 ‘세계 금요기행’ 스페인편 <아트인 문학여행 스페인>특강에 이어 진행하며, 정통 플라멩코 공연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경험 할 수 있다.

플라멩코 공연은 7월 31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장소는 올해 5월 전시, 공연 등 공유공간으로 새로 단장한 학마을도서관 4층 러닝커먼스 공간에서 한다.

한국플라멩코협회장이자 스페인 국왕훈장을 받은 안무가 롤라장의 해설과 노래, 춤, 음악이 융합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은 도서관 이용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참여는 30명으로 제한하고 학마을도서관 인스타그램(instagram.com/hakmaeul_lib)으로 실시간 방송할 예정이다. 현장참여 신청은 도봉구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unilib.dobong.kr)에서 가능하다.

학마을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사회 분위기가 이번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플라멩코 공연을 통해 한층 밝게 변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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