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중국 최고 3G 휴대폰 제조사 선정
LG전자, 중국 최고 3G 휴대폰 제조사 선정
  • 대한뉴스
  • 승인 2009.05.1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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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는 중국 3G 휴대폰시장에서 가장 주목 받는 제조사로 떠올랐다.

LG전자(066570, 대표 南鏞, www.lge.co.kr)가 중국 최대 IT 리서치 전문기관인 CCID가 세계통신의 날(5월 17일)과 중국 3G 전국서비스 개시에 맞춰 11일 중국 베이징의 신세기 호텔에서 개최한 ‘2009 차이나 3G 산업 포럼’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3G 휴대전화 제조업체’로 선정됐다.

CCID는 3G폰 제조업체, 3G 통신장비 제조업체, 3G 칩 등 총 3개 분야에서 전문가 평가 및 소비자 조사를 진행해왔으며, 이번 포럼에서 그 결과를 공개했다.

최고의 3G폰 제조업체 분야에서는 LG전자가 선정된 데 이어 ZTE(中興: 쫑싱)社가 3G 통신장비 제조업체 분야, 그리고 MTK(聯發科: 랜파커)社가 3G 칩 제조업체 분야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CCID는 LG전자를 최고의 3G폰 제조업체로 선정한 이유로 ▲ 뛰어난 3G폰 기술력 ▲ 세련된 디자인 ▲ 사용 편리성 등을 꼽았다.

LG전자는 최근 중국 3대 통신사의 첫 3G 전국서비스 입찰에서 다국적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동시 공급업체로 선정되는 등 중국 3G 휴대폰시장 선점에 유리한 고지를 점한바 있다.

LG전자 중국지역사업본부 MC영업팀 진카이(金恺) 디렉터(임원급)는 “이번 수상은 중국이 3G 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권위 있는 기관 주관의 첫 시상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면서 “보다 좋은 품질과 서비스로 중국 소비자들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CCID(China Center for Information Industry Development)는 우리나라의 지식경제부에 해당하는 중국 공업신식산업부 산하의 리서치 전문기관으로 휴대전화, 통신, 가전 등 중국의 IT/전자산업 관련 분석 보고서로 유명하다.

이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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