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관련 가짜뉴스 퍼뜨린 39세 남성 체포
정부관련 가짜뉴스 퍼뜨린 39세 남성 체포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20.08.0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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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정부 정책이나 사회 문제에 대해 가짜 뉴스를 온라인에 유포한 혐의로 한 남성이 체포됐다. 경찰은 최근 칭이에 거주하는 39세 남성을 체포하며 근거 없는 소문에 주의하라고 호소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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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소셜미디어에 유포되고 있는 정부의 지원금 지급 계획, 방역 조치, 사회적 문제 등에 대해 잘못된 정보에 대해 신고를 받았다면서,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고발된 메시지의 내용은 정확히 밝히진 않았다.

최근 온라인에는 정부가 COVID-19와 싸우기 위해 통행 금지를 시행한다느니 극단적인 사회 불안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메시지가 나돌았다.

경찰은 불미스러운 의도를 가진 사람들이 루머와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고 있고, 많은 사람이 근거 없는 주장을 듣고 불필요한 오해나 두려움까지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보의 클릭 수가 신뢰성을 보장하지 않는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사람들이 받는 의심스러운 메시지가 있는지 확인하고 잘못 전달되지 않도록 정부가 발표한 내용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허위 정보를 전화나 통신을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짜증이나 불편함, 불필요한 불안감을 유발하는 사람은 1,000홍콩달러의 벌금과 2개월의 징역에 처해진다.

지난 2월 오스틴의 한 쇼핑센터에서 일하는 여러 사람이 열병으로 쓰러져 아프다고 SNS에 퍼트린 남성은 COVID-19에 대해 가짜 뉴스를 유포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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