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병무청(청장 이승억)은 5월 11일부터 15일까지(5일간) 육군, 해군, 공군에 복무중인 모범사병을 초청하여 징병검사대상자에게 군생활 설명회 및 모집병 지원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생활 설명회는 병역의무를 시작하는 징병검사대상자에게 군별로 서로 다른 군복무의 장단점과 군생활 등을 소개함으로써 군복무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신에게 맞는 군복무 선택의 정보를 제공하여 군생활이 자기발전의 기회가 된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초청된 모범 사병들은 각 군에 모집병으로 지원하여 현재 육군 제53사단, 해군작전사, 공군제5전투비행단에서 현역병으로 복무중이며, 11~12일에는 육군, 13~14일은 해군, 15일은 공군의 모범사병이 설명회를 주관하여 매일 200여명의 징병검사대상자에게 군입영시 훈련소 생활과 현재 군생활에 대해 후배들에게 자세하게 소개하고, 군생활이 자기발전의 기회가 된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준다.
또한 징병검사장 입구에 별도의 개별 상담 자리를 마련하여 군생활 및 각 군 모집병 지원절차 등 개별적으로 궁금한 점을 상담해 주게 된다.
영남취재본부 김재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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