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소피아 찬 위생국장은 아시아월드 엑스포의 임시병동 시설을 보완하기 위해 정부가 처음으로 임시병원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생국장은 우한에서 도착할 6명의 전문가들이 대유행 초기에 비슷한 병원을 설립한 경험을 바탕으로 홍콩에서 건설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 중 4명은 의료진, 2명은 건설 전문가다.
관계자들은 새로운 시설물이 최근 개설된 아시아월드 엑스포 시설보다 더 나은 하드웨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생국장은 완전히 새로운 시설을 건설하는데,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는 확실하지 않으며, 우한에서 온 팀과 부지 확인을 하고 계획을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본토 의료진은 처음에는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일할 예정이다. 아시아월드 엑스포 임시병동에는 공공병원 입원을 기다리고 있는 가벼운 증상의 COVID-19 환자 30여 명이 도착했다. 향후 500개 병상이 설치될 예정이며 증상이 가벼운 환자들이 이용한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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