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구항공 신규 항공사 승인 대기 중
대만구항공 신규 항공사 승인 대기 중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20.08.1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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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중국 본토의 지원을 받는 새로운 항공사가 홍콩의 다섯번째 항공사로 등록 신청했다. 캐세이 퍼시픽 그룹의 지배력을 약화시키려는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닌지 시선이 몰리고 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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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구항공(大灣區航空 Greater Bay Airlines)은 전 세계 해외 여행을 마비시킨 COVID-19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새롭게 등장한 항공사다.

홍콩 민항국은 대만구항공사의 항공운항사 라이센스(AOC) 신청서를 지난 달 접수해 처리 중이다. 항공 전문가에 따르면 항공사가 모든 규제 절차를 통과하기까지는 적어도 2년이 걸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구항공을 추진하고 있는 사람은 중국 본토 부동산 거부 빌 웡조바우로 '선전의 리카싱'으로 불리고 있다고 한다. 그는 이미 선전을 기반으로 한 동하이항공(Donghai Airlines)을 운영하고 있다.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대만구항공은 중국, 동남아, 동북아를 오가는 저가 기종의 항공기를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보잉 737기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문대 항공연구정책센터의 라우청쿽 선임고문은 항공운송면허취득, AOC, 교통권, 착륙 슬롯과 같은 필요한 모든 규제요건을 완료하는데 약 2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항공운송협회는 세계 항공 교통량이 2024년경에야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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