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는 특히 외국으로 나간 교환학생 비율에서 아시아 47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외국인학생 비율 51위, 외국인 교원 비율 67위 등 글로벌 경쟁력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또 학문 분야별 평가에서 전북대는 생명과학 및 의학 분야가 국내 9위·아시아 74위를 차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덧붙였다.
서거석 총장은 "그동안 대학에서 시행했던 변화와 혁신의 바람에 모든 구성원들이 뜻을 모아 이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면서 "대학 경쟁력 제고를 위해 꾸준히 노력, 최종 목표인 2020년 세계 100대 대학의 꿈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는 국내 106개 대학을 포함, 아시아 11개국 463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연구능력(60%)과 교육수준(20%)·졸업생 평판도(10%)·국제화 정도(10%) 등 4개 항목의 경쟁력을 점수화해서 순위를 매겼다.
김향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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