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17일 오후 상의회관에서 몬세프 바아티(Moncef BAATI) 주한튀니지대사를 접견했다.
이날 주한튀니지대사는 "튀니지는 외국인투자법을 제정하고 외국인투자진흥청을 설립하는 등 해외투자 유치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하며, 양국 기업인들의 교류가 활성화 되기를 희망했다.
대한상의는 1980년 5월, 서울에서 튀니지투자청과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1980년 11월에는 한ㆍ튀니지 경제협력위원회(Korea-Tunisia Economic Cooperation Committee)를 설립하여 한ㆍ튀니지간 경제협력에 이바지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적, 세계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가진 국내 유일의 종합경제단체로서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우리 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