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5.17(일)-19(화)간 호주를 방문, 사이먼 크린(Simon Crean) 통상장관과 18일 멜버른에서「제5차 한-호 각료급 경제·통상 공동위(Ministerial Joint Trade and Economic Commission, MJTEC)」를 개최한다.
13일 안호영 조정관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번 회담에서 양국 통상장관은 한-호 교역·투자 확대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한편, 에너지· 자원, 녹색성장, 농업분야에서의 양국간 통상현안 및 협력 사안을 논의한다.
특히, 이번 회담에서 양국 통상장관은 한-호 FTA 협상의 개시를 선언하고, 향후 FTA 협상의 성공적인 타결을 위한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한편, 김종훈 본부장은 현재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 FTA관련, 경제고위 관료및 의회 관계자들과 FTA 비준을 위한 외교전을 펼치고 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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