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태풍‘바비’사전대비 총력… 행동요령 준수 당부
양주시, 태풍‘바비’사전대비 총력… 행동요령 준수 당부
옥외광고물, 타워크레인 등 지상낙하물에 의한 인명피해 제로
  • 임천 기자 ji7020@naver.com
  • 승인 2020.08.26 2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대한뉴스=임천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25일 제8호 태풍 ‘바비’ 북상에 대비해 긴급 상황판단 회의를 열고 태풍 피해가 예상되는 재해위험시설에 대한 대비태세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태풍 ‘바비’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30~100㎜의 강우와 초속 4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했다.

시는 옥외광고물, 대형공사장 타워크레인, 가림막 등 강풍 취약시설물의 확인 점검을 통해 사전 위험요소를 제거하도록 계도하고 과수 낙과,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한 결박조치 등 안전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집중 점검했다.

이와 더불어 산간계곡, 하천변 등 태풍 대비 위험지역에 출입을 통제하고 사전에 대피할 수 있도록 경보방송을 강화하는 등 태풍 영향권에 들어가는 26일 밤까지 사전대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강풍으로 인한 지상낙하물 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결박 등 안전조치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시민들께서는 태풍 영향권에 들어가는 26일 밤부터 외출을 자제하고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는 등 행동요령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