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금요일 저녁부터 식당에서 식사 서비스가 허용된다. 영화관같은 엔터테인먼트 장소도 재개된다.
소피아 찬 식품위생국장은 최근 홍콩의 COVID-19 확진 사례가 감소함에 따라 피부 미용실과 일부 야외 스포츠 경기장도 다시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홍콩은 7월 첫째주부터 감염자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정부는 공공모임 2명 이하로 엄격히 제한했다.
식당은 오후 6시후에는 테이크아웃만 제공하도록 제한했으나 이번주 금요일 28일부터는 저녁 9시까지 식당 내에서 식사를 제공할 수 있다.
식품위생국장은 외출과 외식을 못하는 사람들의 불평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감소하는 분위기를 볼 때 식사 서비스를 몇 시간 더 연장할 수 있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나 여전히 실내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오후 10시나 11시가 아니라 9시로 정해진 것에 대해서는 마스크를 벗는 시간을 단축하고 수요와 균형을 맞추기 위해 9시가 적절할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야외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은 더 이상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야외 컨츄리 공원에서도 벗을 수 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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