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희 도의원,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에 강력히 촉구
조광희 도의원,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에 강력히 촉구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20.09.0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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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광희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5)은 경기도의회 제346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상임위 회의에서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에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를 강력히 촉구했다.

수도권광역철도 GTX는 2009년 수도권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에서 건의하여 국가사업에 반영돼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GTX-C 노선은 수원에서 안양권과 서울을 거쳐 경기도 양주를 연결하는 총 연장 74.2km 구간의 광역급행철도이다.

조 의원은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에 “현재 인덕원역은 추후 3개 혹은 4개의 노선이 지나갈 것으로 알고있다”며 “환승률 등 다양한 교통편의와 접근성을 고려한다면 인덕원역에 정차를 하지 않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가의 철도정책 기본 방향 및 수도권 남부지역 광역교통개선을 위해서라도 철도교통의 요충지인 인덕원역에 반드시 정차되어야 한다”며 “인덕원역 정차를 위한 주민서명부에 안양시 인구 56만명 중 15만 6,000명, 시민 3.7명당 1명이 서명하여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를 강렬히 열망하고 있기에 경기도에서 인덕원역 정차에 대한 필요성 및 타당성을 철저히 검토해주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에 남동경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안양시민들이 숙원사업인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면밀하게 검토를 해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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