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공연장 9월 중순부터 리허설 허용
예술 공연장 9월 중순부터 리허설 허용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20.09.1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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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COVID-19로 인해 폐쇄된 콘서트홀이 빠르면 9월 중순부터 공연예술 단체의 리허설을 위해 열 수 있지만, 라이브 공연을 아직 허용하지 않는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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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난주 레저문화서비스국의 공연장 시설을 이달 말까지 폐쇄한다고 발표했지만, 관계자들은 공연에만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레저문화서비스국의 부국장인 리누스 펑은 리허설과 같은 관객없는 활동은 월말 이전에 재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연주자들은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목관악기와 금관악기 연주자들은 콘서트 도중 마스크 없이 공연해야 하기 때문에 위험을 감수하고 홀을 열 수 없다고 말했다.

홍콩의 COVID-19 상황과 위생전문가들의 조언에 따라 시설이 9월 중순에 내부 사용 및 다음 달 공연을 위해 열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레저문화서비스국이 운영하는 16개 공연 장소는 6월 1일 잠시 재개되었지만, 홍콩이 감염자 급증하자 7월 15일 다시 폐쇄됐다.

홍콩의 세번째 감염 확산은 최근 몇 주동안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지난주 토요일에는 7명을 기록하며 2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점진적으로 상황이 개선되자, 정부는 식당과 영화관을 포함해 일부 방역 제한을 완화했다.

레저문화서비스국은 소규모 회사와 학교를 포함한 모든 고용자의 책임이 있기 때문에 공연장소 재개 및 폐쇄는 우리에게 매우 고통스러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뉴욕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암스테르담의로열콘체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의 방문을 포함해 약 600개의 공연 예술 프로그램이 1월 말부터 취소됐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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