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25년만에 수인선 전 구간 개통!
9월 12일, 25년만에 수인선 전 구간 개통!
화성에서 인천, 송도, 수원, 분당, 왕십리까지 연결되어 화성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것
  • 김명규 기자 kmg0412@hanmail.net
  • 승인 2020.09.11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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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명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화성(갑)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옥주 국회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은 “수인선의 완전 개통으로 화성 서부지역의 획기적인 교통혁신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에서 화성시 매송면 어천역·야목역을 지나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역을 연결하는 수원~인천 복선전철(이하 “수인선)이 오는 9월 12일 전 구간 개통된다.

이번 수원~한대앞 개통으로 수인선(수원~인천)은 분당선(수원~분당~왕십리·청량리)과 직결하여 전철이 운행된다. 수인선·분당선은 6칸 전동열차를 운행할 계획으로 직결 운행 횟수는 평일 96회(상행 48회, 하행 48회), 휴일 70회(상행 35회ㆍ하행 35회)이고, 영업시간은 05:36~00:17분까지이다.

화성시 구간은 어천역과 야목역 2개 역사로 총 9.6Km이다. 야목역을 이용하면 인천역까지는 65분, 수원역까지는 5분, 용인 정자역까지는 40분, 서울 수서역까지는 60분, 왕십리까지는 90분이 소요된다.

송옥주 의원은 “배차 간격을 더 늘려 화성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새롭게 태어난 수인선이 시민들의 편안한 발이 되어주고 수도권 서남부지역 발전의 축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나아가 2025년이 되면 인천발 KTX가 이번에 개통한 어천역에 정차할 예정이다. KTX가 정차하게 되면 그동안 낙후됐던 화성 서부권의 교통·생활 여건이 확연히 달라질 것이다. 향후 지속적인 당정협의 등을 통해 인천발 KTX의 안전 시공, 빠른 개통을 위해서 화성(갑)지역위원장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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