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코로나-19 대응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운영
강원도,‘코로나-19 대응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운영
  • 이정선 기자 dkorea111@hanmail.net
  • 승인 2020.09.13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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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정선 기자] 강원도는 ‘20. 9. 14.부터 ‘20. 11. 27.까지 약 3개월간 코로나 19 영향으로 생활여건이 악화된 저소득 취약계층과 휴·폐업자, 실직 일용근로자, 건강 취약계층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하여 ‘코로나-19 대응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강원도와 18개 시·군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급격한 위기상황에 처한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사회보장 정보시스템(행복e음)의 취약계층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단전·단수·단가스·전기료·각종 보험료 체납, 금융연체 정보 등의 조사를 추진,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취약계층에 적절한 복지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비대면 조사(전화, 우편 등)뿐만 아니라,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취약가구(노숙인, 독거노인 등) 상담 및 현장조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현장 조사도 적극 병행한다.

또한, 이번 집중 발굴 기간에는 코로나 19로 인한 특별 위기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한시적 긴급복지제도(복지부)」를 적극 활용하여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대상자의 상황에 맞는 복지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타 기관과의 서비스 연계도 추진된다.

고정배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이번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시작하며,“ 지속되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경제적 침체가 심각하고 저소득층의 생활여건은 더욱 어려워지는 시기이다. 최근 생활고로 인한 이웃들의 고통은 더욱 깊어져 안타까운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이에, 이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지금의 위기 상황 속에서 어려운 이웃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코로나 19 대응 강원도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사업은 강원도와 시군 합동 금년 11월까지 추진되며, 이후에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사업은 상시 운영하여 도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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