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우 의원,사회책임투자채권(ESG채권) 활성화 토론회 개최 예정
이용우 의원,사회책임투자채권(ESG채권) 활성화 토론회 개최 예정
지속가능한 사회 준비 위한 사회책임투자채권(ESG채권) 활성화 방안 논의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20.09.14 2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이용우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시정)은 오는 9월 15일(화) 오후 2시 ZOOM을 이용한 「사회책임투자채권(ESG채권)활성화 : 한국판 뉴딜 투자재원 조성」 온라인 토론회를 진행한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용우·유동수·김한정·김주영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금융투자협회가 후원하며 대표 발제는 한상범 경기대학교 경제학부 교수가 맡을 예정이다.

투자의사결정에 있어 기업의 재무적 요소 외에 환경·사회적 가치·거버넌스 측면의 동반성장(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 ESG)을 목표로 하는 ESG사회책임투자는 전세계적인 추세이다.

글로벌지속가능투자연합(The Global Sustainable Investment Alliance, GSIA)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전세계 사회책임투자 규모는 약 31조 달러에 달하며, 그 비중은 유럽 48%, 미국 25%를 차지하는 등 주요 투자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ESG 채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 제도나 시장규모는 초기 단계로 평가된다.

이용우 의원은 “전례없는 코로나19 경제위기와 기후변화·신재생에너지·전기차 등의 친환경, 교육·의료·공공주택·중소기업 지원 등의 사회문제를 비롯한 한국 사회가 구조적으로 직면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재원을 안정적으로 조달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 방안으로 투자목적이 뚜렷하고 장기적으로 안전한 ESG 채권의 활성화를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용우 의원은 “한국판 뉴딜이 추구하는 디지털·그린·사회안전망 강화는 ESG 채권의 공공성 성격과 유사하기에 ESG 채권 발행대상이며, ESG 채권은 뉴딜 프로젝트의 정부 재원 부담을 보완할 수 있는 민간자본을 안정적으로 조달하는 시장 친화적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ZOOM을 이용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토론회 참여링크(http://naver.me/xN9fPVHo) 혹은 ▴하단에 첨부된 참여 QR코드 ▴유튜브 이용우TV(라이브스트리밍 예정)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