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구청장 정현옥)는 15일부터 3일간 부산역 맞은 편 상하이거리 일대에서 `제6회 차이나타운 축제'를 연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 모습)
시민가요제, 청소년 댄스페스티벌, 외국인가요제, 도전 자장면 기네스 같은 알찬 즐길거리와 전통술 담그기, 거리 마술·버블쇼,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선보인다.
동구는 올해 축제를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열린 행사로 꾸몄다. 한국과 중국의 문화교류 행사는 대폭 확대하고 연예인 공연 같은 전시성 이벤트는 크게 줄였다.
우리 전통문화인 봉산탈춤과 중국 전통 기예단 공연으로 실속은 높이고, 중국 전통음식과 각종 민속놀이를 상하이거리와 부산역을 찾은 관광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는 크게 확대했다.
경남취재본부 김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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