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시 계양구 의회 황순남 기획주민복지 위원장은 지난 25일 정부의 추석 특별 방역 대책에 맞춰 계산 남성 소방대 김일환 대장과 대원 3명과 함께 경인교대역을 시작으로 임학역 사이 지하철 역사 내 출입문 손잡이 및 승강기 버튼, 인근 버스정류장의 비가림막이나 의자 등을 손수 닦는 방식으로 실시했다.

계양 의용소방대 대원으로 지역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황 위원장은 지하철 역사 및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지난 5월부터 방역 활동을 해왔다.

김일환 대장은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철저한 예방 활동으로 추석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는 등 뜻깊은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순남 기획주민복지 위원장은 “지역사회 감염이 다시 우려되는 만큼 구민들의 걱정을 덜어 주기 위해 방역 활동에 나섰다”라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엔 가족과 함께 즐겁고 건강한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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