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서 바다와 환경을 배울 수 있는 기회! 갯벌생태체험가자
놀면서 바다와 환경을 배울 수 있는 기회! 갯벌생태체험가자
순천/신안/서천 갯벌 등 전국 7곳서 다채롭게 열려
  • 대한뉴스
  • 승인 2009.05.1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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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서로 다른 특성을 테마로 다양한 갯벌생태체험 프로그램이 열려 아이들에게 바다와 환경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는 제14회 바다의 날(5.31)과 환경의 날(6.5)을 기념하고, 친환경적인 생태관찰 위주의 갯벌체험활동을 권장하기 위하여 ‘2009년 갯벌생태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일) 밝혔다.


2007년에 이어 세 번째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예년에 비해 더 많은 인원을 대상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1박2일 프로그램을 추가하는 등 갯벌을 통해 부모님과 아이들이 하나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환경관리공단과 지역별 환경단체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각 지역별(7개 지역) 갯벌특성을 살린 테마를 주제로 지역갯벌의 생물상/역사/문화/사회 등 모든 분야에 대한 오감체험 활동이 실시될 예정이다.


지역별 테마는 친환경적 생태체험을 기반으로 하는 생태관찰형, 체험여행형, 현장학습형 등으로 갯벌생물 관찰하기, 갯벌탐사, 염전체험 및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등 평소 아이들이 쉽게 체험하지 못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들의 감수성을 풍부하게 하고 생명에 대한 가치 및 환경의 소중함을 심어줄 수 있는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국토부 김명운 해양생태과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갯벌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이번 행사는 학교교육과정에서 배우지 못한 색다른 내용을 실제 갯벌에서 온몸으로 체험함으로써 평생 기억에 남을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각 프로그램마다 40명 내외의 가족을 초청하는 이번행사의 참가비(점심 포함)는 무료이며, 참가자격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12개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하여 참가신청서를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해양환경관리공단(대표전화 02-3498-8585)으로 팩스(02-3462-7707)나 이메일(bjmin@koem.or.kr)로 제출하고, 결과는 추첨을 통해 오는 26일 해양환경관리공단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양환경관리공단 홈페이지(http://www.koem.o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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