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이북도민 180여명, 고국 발전상 직접 체험
재외이북도민 180여명, 고국 발전상 직접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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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5.1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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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위원장 민봉기)는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미국, 캐나다, 호주, 독일, 아르헨티나 등에 거주하고 있는 이북도민 180여명을 초청하여 우리나라의 발전상을 소개하고 문화체험, 안보현장견학 등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고국방문단 초청행사」는 재외이북도민들에게 그동안의 조국 발전상과 분단현실을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조국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도민사회의 친목과 결속을 강화하여 통일에 기여하는 민간외교관 역할을 하도록 하기 위해 지난 ‘96년부터 매년 실시해 왔다.

1996년 첫 초청행사에는 100명을 초청하였으나, 지난 2002년부터 초청인원을 200명으로 늘리고 초청대상 국가도 캐나다, 호주, 독일로 확대했으며 올해는 아르헨티나지역까지 확대하게 되었다.

이북5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기간에 많은 것을 체험하기 보다는 한 가지라도 마음속 깊이 담아갈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정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며 “이북5도위원회 전 직원은 방문단이 내 집, 내 고향처럼 편안함을 느끼고 안전하게 행사를 마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초청행사는 5월 18일부터 5월 22일까지 청와대, 청계천, 국가정보원, 기아자동차, 통일전만대 등 문화체험과 안보현장 견학을 할 예정이다.

한편, 이북5도위원회는 오는 5월 22일 개최하는 『이북5도청 개청 60주년 기념행사』에 재외이북도민을 초청할 계획이다.

이용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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