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푸른 꿈을 실어 하늘로! 우주로!
5월의 푸른 꿈을 실어 하늘로! 우주로!
공군창군 60주년 맞아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 마련
  • 대한뉴스
  • 승인 2009.05.1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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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창군 60주년을 맞아 마련한 ‘제31회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스페이스챌린지) 2009’ 본선대회를 오는 24일(일) 공군사관학교(충북 청원군 소재)에서 개최한다.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에게 하늘과 우주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국민들의 항공우주사상을 앙양하고자 지난 1979년에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31회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연간 6만 여명의 선수와 관람객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 과학축제로 성장하였다.

<사진은 문막초등학교 취병분교장의 전교생 11명. 이 중 1명을 제외한 1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사진제공:공군>


이번 대회 자유비행 부문 본선에 출전하게 되는 1,300여 명의 초·중·고등학교 선수들은 지난 4월부터 50여일간 진행된 전국 15개 지역의 예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실력자들로서, 본선대회에서는 이들 중 글라이더와 고무동력기 날리기의 ‘왕중왕’을 가리게 된다.

지난해 신설된 물로켓 부문은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 650명의 초/중/고등학교 선수들이 참여하며, 본인이 직접 제작한 물로켓을 발사하여 70m 떨어진 표적의 중앙에 도달시키는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또한, 동력비행 부문은 '무선조종', '유선조종', '무선 헬리콥터', '무선 글라이더' 등 4개 종목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참가 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아 국내 정상급 실력을 가진 참가선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수준 높은 경기를 기대해 볼 만하다.


올해 대회 개막식에서는 공군창군 6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 최초 우주인인 이소연 씨가 참가하며, 공군참모총장과 이소연 씨, 참가학생 대표 등 초청내빈 15명의 고무동력기와 물로켓 개시 비행을 시작으로 동력 패러글라이딩 축하비행과 고공강하시범, 유․무선 항공기 시범비행, T-103 9대 및 KT-1 훈련기, F-15K 항공기의 공중분열이 펼쳐진다.


자유비행과 물로켓 부문의 우수 지도교사에게 수여되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은 예년의 8개에서 물로켓 부문의 4개를 신설하여 올해에는 총 12개로 늘어났으며, 자유비행, 동력비행, 물로켓 각 부문의 금·은·동 수상자에게는 공군참모총장상과 함께 부상을 수여한다.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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