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코스틸, 18년 연속 임금∙단체협약 무교섭 타결
주식회사 코스틸, 18년 연속 임금∙단체협약 무교섭 타결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20.10.15 1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주식회사 코스틸 (대표이사 구현철)(이하 코스틸) 노사는 2020년 임금∙단체협약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코스틸은 18년 연속으로 임단협 무교섭 타결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가게 되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코스틸 노사는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인한 국내외 어려운 환경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노사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데 뜻을 모으며 9월 25일 2020년 임단협 무교섭 타결 조인식을 했다.

이 자리에서 코스틸 포항공장의 이창배 본부장은 “팬데믹의 위기를 노사가 뜻을 모아 슬기롭게 극복한다면 위기는 곧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며 이런 회사의 경영방향에 노사가 공감대를 만들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정삼복 노동조합 위원장은 “노사가 힘을 모아 위기를 통해 변화를 이끌어 내고 변화가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갈수 있도록 힘이 되겠다. 또한 금번 결정이 위기극복뿐만 아니라 노와 사 그리고 고객이 동반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977년 설립되어 서울 전농동 본사 외 포항1,2,3공장, 음성5공장과 베트남 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코스틸은 코로나19의 위기 및 수요산업 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고부가가치제품 및 신제품 개발 등 기업의 경쟁력 확보에 집중을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공장동 증축, 설비투자 및 우수인재 추가채용 등 과감한 투자를 진행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