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지역 건설업체 돕는데 적극 나서
인천시, 인천지역 건설업체 돕는데 적극 나서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20.10.21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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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 종합건설본부는 10월 21일『청라~북항간 연결도로(대1-16호선) 건설공사』 시공업체 대표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 체결 및 간담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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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은 종합건설본부(공상기 본부장)와 시공사 대정종합건설㈜(대표 지경원), 삼대종합건설㈜(대표 김형우) 및 ㈜풍산건설(이사 천경남)이 참석하여 당부사항 및 업체 건의사항을 듣는 간담회를 시작으로 협약서 서명, 사진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식에서 공상기 종합건설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인천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역 전문건설 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철저한 공정관리는 물론, 공사현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 자재ㆍ장비 사용과 지역 인력을 적극 채용해 줄 것을 시공업체에 요청 드리며, 이번 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청라~북항간 연결도로(대1-16호선) 건설공사』는 총사업비 1,137억 원의 연장(L)=0.625㎞, 폭(B)=34m에서 35m로 왕복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하며, 교량 122m도 포함되어 있다. 올해 10월에 착공하여 2023년 3월 준공 예정으로 인천시 서구 청라지구에서 북항배후부지를 연결하는 주 간선도로로 제2외곽순환도로와 연계하여 북항배후부지에 신속한 접근으로 산업물동량 수송에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청라~북항간 연결도로(대1-16호선) 건설공사』가 완료되는 2023년에는 교통 혼잡구간 우회확보로 청라지구의 접근성 개선과 북항배후부지 개발사업 활성화로 인천 서북부 지역의 경제 활성화가 예상된다.

종합건설본부에서는 지난 2월 “동락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과 5월검단산업단지~검단우회도로간 도로확장공사와 관련하여 지역건설 산업활성화를 위해 상생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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