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일부 환경미화원 도덕적 해이 '심각'
익산 일부 환경미화원 도덕적 해이 '심각'
  • 대한뉴스
  • 승인 2009.05.1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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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지역 일부 환경미화원(읍·면지역 무기계약 근로자)들의 심각한 도덕적 해이로 비난을 사고 있다.


익산시에 따르면 일선 읍면동 지역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한두명에서 많게는 4명씩 15개 지역에 총 26명의 무기계약근로자(환경미화원)가 근무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환경미화원 중 일부의 경우 동료간 불편한 심기를 이유로 같은 직원 차량의 바퀴에 구멍을 내 운행을 못하게 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이들 일부 환경미화원들은 면사무소에 식재된 수십 년 된 목련나무를 낙엽이 떨어진다는 이유만으로 가지를 마구 잘라내 주민들로 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실제로 황등면사무소 환경미화원 A·B씨가 같은 동료 C씨의 차량을 6차례에 걸쳐 마구 구멍을 내는 등 훼손시켜 정직 3개월의 행정조치를 당했다.


어처구니없는 이 같은 사실은 피해 차량 소유주였던 동료직원 C씨가 잇따라 발생되는 차량 피해를 밝혀내고자 설치한 CCTV를 통해 적발돼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이들은 차량 소유주가 사무실에 들어가거나 쓰레기를 버리기 위해 자리를 비운 틈을 이용해 못으로 타이어에 구멍을 낸 것으로 드러났다.


진화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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