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꾼 남선주, 평화의 울림을 북에 담아 '평화의 춤'
춤꾼 남선주, 평화의 울림을 북에 담아 '평화의 춤'
  • 김창열 기자 dhns15@daum.net
  • 승인 2020.11.03 21: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대한뉴스=김창열 기자] 한국 춤을 맛볼 수 있어 관람객에게 더욱 매력적인 문경 하늘재 관음정사 한국전쟁 70주년 추모 평화콘서트에서 우리들의 소망과 염원을 띄워 보내는 춤꾼 남선주의 〈평화의 춤〉 무대가 이정필 경상북도 도립국악단 단장의 총연출로 이달 8일 오후 2시 재발견된다.

남선주의 춤은 흥과 멋, 화려한 춤사위, 오묘한 장단과 신명을 통해 연희자와 관객을 하나 되게 만드는 무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그가 가진 춤에 대한 순수함과 열정, 북에 담은 평화의 울림을 관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그의 수줍은 평상시 모습과 달리 무대에서는 강한 카리스마를 뿜어낸다. 가을이 그대로 담긴 하늘재의 무대로 대중과 춤을 사랑하는 마니아들에게는 폭발하는 시너지로 숨 막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한편 영남에서 우리 춤의 방향을 모색해온 그는 경성대학교 무용학과 졸업 후 부산무용협회 부지회장 , 남선주무용단 대표, 전)경성대학교 무용학과 외래교수, 새앎춤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한국무용에 대한 고루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일반관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연속된 도전의 춤 길을 걸어왔다.

또한 오로지 실력으로 2011부산예술총연합회 젊은예술가상, 2015박록주국악대전 일반부우수상, 2015부산무용협회 올해의무용인상, 2017년 부산전국 전통예술경연대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을 수상하며 춤 인생을 걸어왔다.

이번 무대를 통해 관객들은 평화의 춤을 울리는 우리 춤의 또 다른 보석을 만나게 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