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농수산물 수출 꾸준히 증가해
경북도내 농수산물 수출 꾸준히 증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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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5.2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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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4월 현재 도내 농수산물 수출액이 38백만불로 전년 동기대비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신선농산물의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86% 증가한 14,916천불로 전체 수출액의 39%를 차지하고 있다.

 

경북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가공식품의 수출 또한 7,186천불로 전년 동기대비 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선농산물 수출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은 그동안 도에서 추진한 수출경쟁력제고사업, 수출촉진자금 지원 등 수출관련 시책 추진과 최근 환율 인상 등의 수출여건이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수출품목으로는 홍게살 11,640천불(31%), 팽이버섯 5,119천불(14%), 김치 3,453천불(9%), 사과 2,746천불(7%), 파프리카 2,286천불(6%)로 전체의 67%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수출국으로는 일본, 대만, 중국, 미국이 전체의 81%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팽이버섯 등의 수출이 크게 증가 함에 따라 대중국 수출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경북도는 올해 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하여 신선농산물에 대한 수출물류비를 대폭 확대(‘08년 14억→‘09년 23억) 지원하는 한편, 농산물 부가가치가 큰 가공식품에 대해서도 수출을 적극 추진하여 올해 수출목표 180백만불을 조기 달성할 계획이다.

 

가공식품의 수출확대를 위하여 가공공장 설치 및 시설현대화 사업을 2008년까지 206개소(전통식품81, 산지가공85, 특산단지40)를 조성하였으며, 금년도에는 33개소(가공공장22, 시설현대화11)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가공식품 수출확대 방안 모색을 위해 금년도 3월에 수출촉진대책협의회와 가공식품 수출확대회의를 개최하였으며, 가공식품 수출사업단 등 수출추진 협의체 구성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관용 도지사는 농어업의 활로 개척을 위해 농수산물 수출 활성화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특히 고부가산업인 가공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 품질 고급화와 해외시장 개척 활동 노력 등에 모든 농정역량을 집중시켜 수출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상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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