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고속버스터미널 주변 인도 곳곳 균열…통행 불편
전주고속버스터미널 주변 인도 곳곳 균열…통행 불편
  • 대한뉴스
  • 승인 2009.05.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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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고속버스터미널 주변 인도가 공사를 마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도로면에 이음새가 크게 벌어지는 등 균열이 생기고 있다.


또한 인도에 접한 도로형 화단은 비가 오거나 물을 줄 때마다 흙탕물이 인도에 흘러들어 도시미관을 해쳐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전주시 금암동 남도주유소에서 전주고속버스터미널에 이르는 검암길 500m 구간의 인도 포장공사가 마무리 된 것은 지난 4월말. 전주시는 인도에 석재포장을 했고, 도로형 화단을 설치했다.


하지만 공사가 끝난 뒤 20여일도 지나지 않았지만 새로 포장된 인도 곳곳에서 석재 사이 이음새 부분에서 균열이 생기고 있다.


일부 구간은 석재가 10cm가량 튀어나와 자전거 등 시민의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다. 균열이 간 석재 사이 이음새는 도로 위로 삐져나왔고 20cm가량 정사각형인 석재 몇 개가 맞물려 일어서 있어 보기에도 흉한 모습이다.


여기에 도로형 화단에서 흘러나온 흙과 모래가 인도 곳곳에 흩어져 있어 새롭게 단장한 도로와는 거리가 먼 상황이다.


이 화단은 구청직원들이 정기적으로 물을 주고 있으며 이때마다 흙탕물이 인도로 흘러나온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전주시 관계자는 "주변 상가 등의 편의를 위해 인도에 진입로를 만들었는데 차량이 오가면서 일부 균열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곧 보수하겠다"고 밝혔다.


김향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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