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병으로 더 이상 생존 가능성이 없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 늦은 밤 유서를 남기고 낭떠러지로 뛰어내린 요구조자 구조
지병으로 더 이상 생존 가능성이 없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 늦은 밤 유서를 남기고 낭떠러지로 뛰어내린 요구조자 구조
  • 이용춘 기자 imnews314@hanmail.net
  • 승인 2020.11.18 2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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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용춘 기자] 가평경찰서(서장 김낙동)에서는가평경찰서(서장 김낙동)는11. 18(수) 05:40경 “아버지를 살려주세요”라는 신고자의 다급한 신고를 받고 아버지(82세)가 지병인 폐섬유종으로 병원 진료를 받다가 더 이상 생존 가망이 없다는 의사소견에 따라 최근 퇴원하여 자가에서 치료하던 중 오늘 새벽 시간 가족이 모두 잠든 시간을 이용해 산소 호흡기를 벗어 놓고, 유서도 써 놓은 상태로 집을 나가셨다.라는 신고를 받고 긴급출동하면서 응급구조 상황으로 판단하여 가평소방서에 공동대응 요청 후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하여 요구조자 주거지 주변을 수색하던 중 주거지에서 100여 미터 떨어진 가평군 청평면 청평리 O OO-O, 야산에서 10m 아래 낭떠러지로 투신하였으나 나무에 걸려 매달려 있는 요구조자를 발견하여 신속하게 구조한 뒤,저체온증이 우려되어 근무자가 입고 있던 외투를 벗어 덮어주면서 응급조치 후 119구급대와 합동으로 들것을 이용 하산하여 남양주 소재 병원 응급실로 후송 귀중한 생명을 구조하였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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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동 서장은 심야 시간임에도 신고접수 후 상황의 급박성과 위험성을 인식하고 신속하게 119와 공조 및 현장 출동으로 귀중한 생명을 구조한 청평파출소 경찰관들에게 아낌없는 격려를 보낸다며“앞으로도 일선 현장에서 가평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가평경찰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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