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정미숙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창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11월 17일 구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신을 맞은 어르신께 직접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독거노인 50분께 정성가득 손수 준비한 행복꾸러미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찾아가는 생신잔치에는 추워지는 날씨에 따뜻한 미역국과 잡채, 나물 등을 위원들이 직접 만들어 어르신께 대접하고 떡케이크와 행복꾸러미 등을 선물하며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을 보냈다.

정성껏 준비한 행복꾸러미에는 위원들이 손수 담근 김장김치와 밑반찬, 갈비탕 등 찌개 5팩, 떡꾹떡, 과일이 한가득 담겨있다.

본 행사를 주관한 창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혜숙 위원장은 “앞으로도 소외되는 우리 이웃들을 위해 작은 나눔으로 큰 기쁨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지속적으로 관내 외로운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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