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5. 25일(월) 오후 3시 서울 엘타워(서울 양재동 소재)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전국 시도관계자 등 유관기관단체와 e-스포츠 기자단 등 200여명을 초청 『제1회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출범식을 개최, 각 시도별로 본격적인 대회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제1회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는 2007년 제1회부터 제2회까지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로 대회를 개최하였으며, 금년도 대통령배로 승격되면서 제1회 대회를 안동시에서 유치하였다.
10. 23일부터 10. 25일까지 안동체육관에서 전국 16개시도 선수임원 등 750여명이 참가하여 스페셜 포스, 서든 어택, 피파온라인, 슬러거 등 4개 종목에서 열전을 펼치게 된다.
경상북도에서는 제1회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를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서울에서 출범식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안동시의 성공적인 개최전략과 특색있는 안동 이미지를 중점 홍보할 계획이다.
2008년말 기준 국내 게임교육기관이 106개, 해외게임교육기관 306개, 국내 e-스포츠 인구가 2,000만명에 달하는 등 e-스포츠는 미래형 스포츠일 뿐만 아니라 게임콘텐츠, 전자산업, 통신 및 방송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 산업적 파생효과로 세계 각국의 정부 및 민간투자가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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