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 희귀난치병 환자 돕기 감사패 받아
금호아시아나, 희귀난치병 환자 돕기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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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5.22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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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박삼구)은 22일 오전,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한국 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에서 제6회 희귀·난치성질환자의 날을 맞은 기념식을 통해 후원기업을 대표해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 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는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와 환자 가족들이 스스로 병에 따른 고통과 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01년 설립한 사회단체이다.

<사진은 기념식 참가자들이 핸드프린팅 행사를 하는 모습. 왼쪽부터 박인숙 서울아산병원 교수, 박홍석 금호아시아나그룹 상무, 영화배우 정찬, 최성 전 국회의원, 전현희 국회의원, 신현민 한국 희귀난치성 질환 연합회 회장.>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홍석 금호아시아나그룹 상무는 “우리사회가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을 위해 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며, “금호아시아나도 계속해서 장애인과 소외계층 돕기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007년이래 매년 협회에 후원금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에도 1억 원을 기탁하는 등 총 3억 5천 만원의 금액을 희귀·난치성환자들을 위해 지원해 왔다.

임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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