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정미숙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도봉1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지난 12월 3일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도봉1동은 구내 한우 전문 음식점인 무수옥으로부터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 받았다.
무수옥 전경옥 대표는 “이 성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성금을 기탁하고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무수옥은 2대에 걸쳐 70년 이상 운영되고 있는 한우 전문점이다.
도봉1동 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성금 기부에 참여해주신 대표자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 감소 등 어려운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성금을 기탁 해주신 것이 더욱 값진 성금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은 내년 2월 19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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