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영어교육의 메카
진정한 영어교육의 메카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 키워내고파"
  • 대한뉴스
  • 승인 2009.05.2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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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번스쿨은 미국사립학교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어린이 영어 학교'로 영어 자체를 가르치는 일반적인 영어유치원들과는 달리 영어를 ‘도구’로 가르치는 영어유치원으로서, 유아기의 언어 민감기를 영어로 호소력 있게 접근하여 좋은 호응을 받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영어교육에 대한 책임감과 열정으로 똘똘 뭉쳐있는 설리번스쿨의 정정희<사진>원장은 "영어교육에 대한 저만의 신념으로 5년여의 교편생활을 그만두고 이 영어교육 현장에 뛰어들었습니다."라고 말하였다.


아이들이 영어와 함께 성장하도록 프로그램 구성

정 원장은 교사생활을 하던 중 1993년부터 영어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시작하였고 미국 유치원 및 정규 초등학교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교재와 교구를 수입하여 우리나라 아이들에게 맞게 새로이 구성하고 제작했다. 유치부와 미 초등학교 교과과정으로 구성된 커리큘럼은 미국, 캐나다에 유학가지 않아도 원어민 수준의 영어를 구사할 수 있고 자기의 생각을 글로 표한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이머전(Immersion)프로그램으로 영역(언어ㆍ수학ㆍ과학ㆍ미술ㆍ음악ㆍ사회ㆍ체육)별 통합수업 역시 영어로 이루어져 아이들의 지식수준에 맞는 영어를 사용하고 대입함으로써 아이들이 성장하듯 자연스럽게 영어도 함께 발달하게 된다. 또한 영어를 모국어로 쓰지 않는 아이들이 영어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파닉스 프로그램, 읽기 프로그램, 듣기프로그램, 대화프로그램 등을 분석하여 한국 유치원에서 사용되는 통합 프로그램의 주제에 맞게 실내 환경도 자체 개발하였다. 도서, 주제, 블록, 조작 영역 및 미술영역, 음률, 과학 영역으로 실내 환경을 나누어 모든 시각적 자료 및 교재를 영어로 구성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정 원장은 "설리번스쿨은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일반영어유치원에서 자칫 소홀하기 쉬운 인성교육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매일 30분씩 이루어지는 Outside Play중 모래놀이, 물놀이는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며, 살아있는 영어수업으로 만들어 갑니다. 특히, Animals & Plants 과정은 동·식물을 키우고 기르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집중력도 좋아지고 책임감, 배려심도 높아지는 현대 유아들에게 필요한 비타민 같은 영어교육과정입니다.”라고 말하며 "저희 선생님들은 지식을 주입시키는 역할이 아닌 아이들이 자기주도적 학습을 하며 스스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조력자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우수한 강사진뿐만 아니라 최첨단 멀티미디어 교육환경까지 갖춰

설리번스쿨의 모든 프로그램은 전문적인 설리번 교사들에 의해 지속적인 연구의 결실로 만들어진 설리번 워크북(Sullivan workbook)시스템으로 이루어져있다. 원어민 강사 채용도 특별하다. 정 원장은 훌륭한 교사를 만나야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먼저 경험이 있는 교사를 중심에 두고 교육에 뜻이 있고 교사로서의 품성과 인성, 그리고 실력을 겸비한 원어민을 채용하고 있다. 더불어 좀 더 정확한 확인을 위해 출신 대학과 직접 연락하고, 전직 근무지 디렉터에게 물어보는 과정 등을 통해 최고의 실력을 갖춘 우수한 교사들을 선발한다. 정 원장은 "저희 선생님들이 진정한 영어교육을 하겠다는 저의 가치관에 동조해주시고 잘 따라주십니다. 그야말로 사람을 만들고,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는 선생님이라는 직업의 신성함과 소중함을 잘 알고 계시는 분들이죠."라고 말했다.

또한 설리번스쿨은 교육 콘텐츠 통합솔루션인 Intelligent Pixel Query라는 독자적인 포맷방식을 이용하여 교육현장에서 사용되는 모든 종류의 미디어를 순간적으로 구현하여 수업내용의 다양성뿐만 아니라 효율성, 창의성 등을 극대화 시켰으며, 각 교실마다 최첨단 50” 터치스크린과 함께 하이테크날러지를 구현하는 멀티미디어를 도입함으로써 교육정보의 탁월성을 입증하고 있다. 정 원장은 "터치스크린으로 학습준비시간을 줄여 아이들의 집중력이 분산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또한 아이들이 학습에 많은 흥미를 가지고 참여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설리번스쿨은 그야말로 훌륭한 선생님과 훌륭한 교육환경을 두루 갖춘 즉,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조합이 잘 이루어진 제일의 영어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세계 속의 설리번스쿨로 나아가고파"

전문영어교육에의 신념을 가지고 지금까지 17년 동안 정 원장은 7전8기의 정신으로 모든 난관을 헤쳐 왔다. 정 원장은 "처음에는 저의 뜻에 동의해 주시다가도 현실의 벽에 부딪치시는지 등 돌리고 가시는 학부모님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임대료도 못 내고 쫓겨난 경우도 있었고 전기가 끊긴 적도 있었죠."라고 말하며 "교육이라는 것은 시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공장에서 제품을 찍어내듯 짧은 시간 안에 아이들을 성장시킬 수는 없는 것이거든요. 하지만 그런 걸 이해 못 하시는 학부모님들은 내가 돈 낸 것만큼 어서 빨리 우리 아이를 성장시켜라 그렇게 말씀하시죠. 그럴 때마다 가슴이 많이 아팠습니다. 학부모님들이 제발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봐주셨으면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으로 정 원장의 계획은 정 원장과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을 모아 국내에 5곳 정도의 분원을 마련하는 것과 나아가 행복한 영어국제학교로서 영어를 주된 언어로 사용하되 다언어와 창의력, 예술을 함께 개발시키는 국제학교를 개교하는 것이다. 여기에 덧붙여 정 원장은 "영국의 유명한 출판회사의 디렉터가 저희의 수업을 참관한 후 훌륭한 프로그램 개발과 그 결과에 대해 극찬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저희의 프로그램이 원어민 사회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는 것이지요. 한국에서의 성공을 계기로 미국의 중산층을 겨냥한 설리번스쿨도 만들고 싶습니다."라고 말하였다.

또한 우리나라 공교육의 발전을 위해서는 사교육을 없애는 정책이 아닌 두 가지가 같이 갈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하며 정 원장은 "학원을 운영하는 사람들도 진정한 교육자들입니다. 사교육을 규제만할 것이 아니라 우리 학원인들을 인정하고 저희에게도 용기를 주셔서 우리나라의 교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했으면 합니다."라고 자신의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를 키워내는 것이 영어교육을 하면서 가지는 가장 큰 바람이라는 정 원장은 "제가 1993년도 만들었던 문구가 '당당한 한국인, 우수한 세계시민'이었어요. 당당한 한국인이라는 것은 우리의 정체성을 바로 알자는 것이었고 그걸 자랑스럽게 여김으로써 우수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었죠. 영어교육에 많은 투자를 하는 만큼 좋은 인재가 나와서 나라를 위해 큰일을 해냈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우리시대 진정한 영어교육의 메카, 설리번스쿨은 앞으로도 성장가도를 달리며 우리나라 영어유치원의 베스트 모델로써 그 역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취재/임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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