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제2차 한국법인보육포럼
2007년 제2차 한국법인보육포럼
「보육의 발전과 법인보육시설의 미래 역할」
  • 대한뉴스
  • 승인 2007.01.23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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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화) 오후 1시부터 4시 반까지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07년 제2차 한국법인보육포럼이 개최됐다. 한국법인보육시설 연합회의 주최, 삼성생명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공청회는 「보육의 발전과 법인보육시설의 미래 역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법인 어린이집 운영 실태를 연구하고, 자라나는 아동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합회 정광진 회장은 지난 2006년은 갈수록 감소되는 지원으로 인해 어려웠다며, 개정된 법령에 포함된 조항들을 지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가 발표한 새싹플랜의 주된 내용인 기본보조금과 보건복지부의 사외이사도입제도 등의 내용이 법인시설에 발목을 잡는 정책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최고위원인 이재오 의원은 국가가 해야 할 일을 대신하고 있는 법인은 희생함으로 사회적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러한 법인을 위해 국가는 그 형편에 맞게 방편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3부로 진행된이번 공청회는「보육의 발전과 법인보육시설의 미래 역할」로 정운화 자문위원의 사회로 시작됐다. 서울신학대학교 보육학과 백혜리 교수의 발표를 이어 박종옥 신구대학 아동보육과 교수 외 2명의 토론 발표가 있었다.

2부에서는 「보육시설재무․회계규칙의 문제점에 대한 연구」라는 주제로 이중규 부회장의 사회와, 국민대행정대학원 김종필 외래교수의 발표로 이어졌으며 3부는 보육문제에 대한 열띤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뤄졌다.

이번 공청회를 통해 미래를 만들어가는 아동을 위해, 부족하지 않은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며, 보육의 발전이 곧 선진국으로 향해 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취재 손지희 기자/사진 고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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