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만 전해역 패류독소 기준치 이하 감소
진해만 전해역 패류독소 기준치 이하 감소
진해만 대부분 해역 진주담치(홍합) 채취 금지 해제, 부산시 일부연안의 진주담치(홍합) 기준치 초과 섭취 주의
  • 대한뉴스
  • 승인 2009.05.26 0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임광수)은 지난 4월 13일 경남 마산시 덕동 연안의 진주담치(홍합)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마비성패류독소가 최근 진해만 전해역에서 패류독소 기준치 이하로 감소하여 진해만 대부분 해역에 패류채취금지 해제 조치가 내려졌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자체와 합동으로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경남, 부산, 울산, 전남, 충남 연안의 양식산 및 자연산 패류에 대한 마비성패류독소 조사를 실시하였다.



부산시(다대포, 태종대)에서 채취한 진주담치에서는 식품허용기준치(80㎍/100g)를 초과하였으며, 마산시 진동만, 통영시 산양읍, 거제시 시방, 부산시 송정 및 울산시 연안 등에서 채취한 진주담치는 허용기준치 이하(40~77㎍/100g)로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그리나 경남 마산시 진동연안을 제외한 진해만 전해역, 한산거제만, 남해군, 전남 여수시와 광양시, 전북 고창군 및 충남 연안에서 채취한 진주담치, 굴, 바지락 등의 패류에서는 패류독소가 검출되지 않았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마비성패류독소가 검출되지 않은 해역에 대해서는 채취금지해제 조치를 관할 시·도에 요청하였고, 기준치 이상 검출되는 해역에 대해서는 패류독소가 완전히 소멸할 때까지 감시체제를 강화하여 유지키로 하였다.



또한, 최근 낚시꾼이나 행락객들이 증가하고 있어 허용기준치를 초과한 해역에서는 자연산 패류를 임의로 섭취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당부하였다.



영남취재본부 김재곤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Line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