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외국인부품소재 전용공단 본지정 무난할 듯
익산, 외국인부품소재 전용공단 본지정 무난할 듯
  • 대한뉴스
  • 승인 2009.05.2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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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외국인부품소재전용공단’으로 지정된 익산산업단지의 본 지정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전북도가 일본에서 투자 상담회와 현지기업방문 상담을 추진한 결과 새롭게 투자의향(LOI)을 밝힌 기업은 물론 LOI이후 실 투자 상담을 벌이는 기업들도 속속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18일~20일까지 일본 동경과 오사카에서 진행된 ‘외국인 부품소재 전용공단 로드쇼’ 결과 전자부품기업 1개사와 500만불 규모의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로써 도는 일본·독일·중국·이탈리아·몽골 등 5개국에서 총 12개 업체 6812만불 투자를 확보 했으며, 이들 기업이 산단에 들어오면 총 25만㎡(7만6700평)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가 국비 투자액의 2배에 해당하는 투자유치실적과 공단 면적 33만㎡(10만평)의 절반을 채울 것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본지정은 무리 없어 보인다는게 도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도는 6월 전용공단 입지선정위원회 심사를 대비해 상담업체에 대한 실 투자 유도를 위한 지속적인 관리와 접촉을 벌일 계획이다.


한편 지식경제부는 다음 달 안으로 조건부 지정을 받은 익산과 경북 포항,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총 3곳의 투자유치 상황을 검토, 외국인부품소재전용공단으로 본격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최광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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